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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유어달링을 보았다(스포O)

tengs 2017. 8. 16. 01:33


사실 본지는 꽤 됐다, 그리고 여러번 봤다.
주연배우 둘다 좋아하기때문에 예고편뜰때부터 열심히 기다렸다가 봤고 기대이상으로 좋았다
비하인드를 알기전까지는ㅋㅋㅋ
영화자체는 좋아하는 색감에 좋아하는 분위기 ost도 흡입력있었다.
루시엔과 알렌이 대화하는 장면에서 ost제목은
알렌&루시엔이다.
정말 배운변태...​


특히 보면서 윌리엄 버로우즈에게 치여버렸다.
국내 정발된 책들도 다읽었다 개인적으로는 정키를 추천한다!이것도 나중에 리뷰글 써야지

나는 보면서 그래도 스토킹당하는 루시엔이 불쌍하고 루시엔에게 잡혀서 이용당하는 알렌도 불쌍하고 둘다 너무 슬프고 그냥 슬프고 너무 슬프고 했지만 루시엔을 모두를 이용해먹는 꽃뱀썅놈이라고 느끼는 사람도 꽤 많다.


그리고 이건 다 썩을 감독탓이다
감독은 아주 쓰레기다!!!
킬유어달링은 실화를 다룬영화다
루시엔과 알렌은 실존인물이며 그들의 내용을 다룬영환데 아 빡친다.
극중에서 알렌과 데이빗은 루시엔을 향한 엄청난 순애보로 그려지고 루시엔은 대텅머텅이여서 그런 둘을 이용해서 과제하고 흔히 말하는 꽃뱀짓을하는 그런 인물로 묘사된다 하지만 실제로 루시엔은 굉장히 똑똑한 인물이였고 데이빗은 루시엔이 13~14살때부터 스토킹을한 소아성애자다.
심지어 앨런은 소아성애단체 후원자였다~~~혼파망~~~ 니 친구 어릴때부터 소아성애자한테 스토킹당하고~~~ 난리났는데~~~너는 그런 단체에 후원하냐~~~
아 참고로 저 소아성애단체는 아동성폭행으로 감옥간 범죄자들 풀어달라는 운동함ㅋㅋㅋㅋ미쳤다ㅋㅋㅋㅋ
영화 편집된장면 풀린영상을 보면 잭은 결국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는데 얘 결혼하고 시키고 간다는 조건으로 여자친구네에서 보석금받아 풀려난거면서 실제로는 감옥 나오고 약속 다째고 맨날 여행다님 환장~ 얘 김치네~^^
윌리엄도 환장 포인트 개많음ㅋㅋㅋㅋ윌리엄은 나중에 책리뷰하면서 써야겠다
사실 제일 환장은 감독이다


빡치니까 데인드한 얼굴좀 봐야지
이때 루시엔은 데이빗을 죽이고 그 시대에 뉴욕에 동성애자가 위협하여 방어하려고 공격을 가했을때 피해자가 이성애자면 법을 사면해준다는 그런 내용의 법이있었다.
물론 이법은 차별적이고 혐오적이며 잘못됬으며 정당화할수없다.
그러나 루시엔은 수년간 데이빗에게 스토킹당하고 학대당했다
근데 감독은 루시엔이 살아온 인생은 생각하지않고 저법은 나쁘다며 루시엔을 씨발놈으로 만들어 이 영화를 만들었다
루시엔은 죽을때 자신을 갖고 영화나 소설 어떤 매체도 만들지 말아달라했는데!! 심지어 루시엔의 아내와 아들 가족들은 살아있다
내 앞에 감독이 있다면 정말 개때릴텐데
영화 색감도 이쁘고 배우들도 이쁘고 음악도 좋아서 더 화난다
분노로 가득찬 리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