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피어싱을 좋아한다 원래는 작년까지는 귓볼도 안뚫었었는데 한번 뚫고나니까 맛들려서 연골도 엄청 뚫었다 눈썹이나 입술도 욕심은 났지만 화장할때 불편할거같아서 포기중이였는데 혀피어싱이 넘나넘나넘나 간지여서 언젠가 혀를 뚫겠다고 마음먹었다. 하지만 그 마음먹음은 '나중에 저 음식점 가봐야지' 정도의 가벼움이여서 막 계획을 세운다던지 그런건 없었다 평소와 다름없이 그냥 학원가고있는데 갑자기 헐 오늘각이다 오늘은 혀를 뚫기위한날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곧장 피어싱샵으로 가서 혀를 뚫었다 혀뚫을때 후기가 다들 아프다는말뿐이여서 긴장했는데 피어싱샵 아저씨는 혀가 가장 안아픈부위라고했다 안믿었는데 사실이었다 연골보다 훨씬 안아팠다 귓볼정도였다 근데 난 귓볼 뚫을때도 아팠다... 혀뚫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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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6. 04:46